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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비치, 'LPGA 익스피리언스' 시스템 도입…겨울 골프 새 기준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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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인비치 골프링크스 제공

사진=파인비치 골프링크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대표 허명호)가 동계 시즌 'LPGA 익스피리언스' 시스템을 도입, 겨울 골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파인비치는 18일 "코스 동선의 일관성, 라운드 리듬 유지, 금잔디 컨디션 집중 관리, LPGA 대회 수준 셋업 등 품질 중심의 운영 체제로 전환해, 모든 고객이 'LPGA 선수들이 실제로 플레이한 그 코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파인·비치 18홀 단독 운영"고 밝혔다.

파인비치는 지난 10월 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뛰어난 코스 관리와 아름다운 풍광으로 호평을 받았다.

최근에는 골프매거진코리아와 Golf.com 글로벌 패널이 선정한 '대한민국 10대 골프장 2025'에서 톱10 중 유일한 퍼블릭 코스로 이름을 올렸다. 회원제 중심의 국내 골프 시장에서 퍼블릭 골프장이 명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것은 극히 드문 일로, 파인비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코스로 공식 인정받았다.

파인비치는 이번 동계 시즌, LPGA 대회 셋업을 기반으로 한 'LPGA 익스피리언스 운영 철학’' 전체 18홀에 적용한다. 토너먼트 기준 그린 스피드, 금잔디의 정교한 라인, 해안 지형이 만드는 전략적 긴장감, 겨울에도 유지되는 국제 기준 품질 등으로 겨울 골프의 상식을 넘어서는 라운드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허명호 대표는 "대한민국 톱10 선정은 파인비치가 걸어온 길을 증명하는 결과이다. 이번 동계 시즌은 파인비치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보여주는 첫 단계"라며 "겨울에도 샷 퀄리티가 살아있는 금잔디, 단독 운영되는 18홀, 그리고 대회 수준의 운영 철학을 그대로 고객 여러분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인비치는 2026년 오시아노 코스 리뉴얼, 금잔디 고도화, LPGA 대회 재개최 준비 등 고급화 로드맵을 추진한다. 또한 전 코스 금잔디 기반 챔피언십 구조를 완성하는 국내 유일 퍼블릭 코스로 도약할 계획이다.

또한 2026년 1월부터 2월까지는 전남 및 광주지역 지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그린피 5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혜택은 지역 골퍼들에게 겨울 골프의 새로운 기준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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