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0 °
파이낸셜뉴스 언론사 이미지

한국엡손 '미세먼지 제로' 친환경 사무실 조성 앞장

파이낸셜뉴스 장민권
원문보기
더스트프리 복합기 사용 캠페인
BYN블랙야크그룹 동참 이끌어


한국엡손 '더스트프리' 캠페인 이미지

한국엡손 '더스트프리' 캠페인 이미지


한국엡손은 미세먼지 걱정 없는 프린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최근 '더스트프리(Dust-Free)'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엡손은 자사의 친환경 실천 뿐 아니라 많은 기업들의 친환경 오피스 구축을 실질적으로 돕는 파트너로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엡손의 더스트프리 솔루션은 기업이 일상적인 업무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ESG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스트프리 복합기는 인쇄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오존(O₃), 휘발성유기화합물(TVOC) 등 유해물질 배출 우려가 없고, 출력 시 열을 사용하지 않는 '히트프리(Heat-Free)' 기술을 기반으로 에너지 소비도 크게 줄일 수 있다. 출력 작업 자체가 곧 친환경 실천과 건강을 지키는 활동이 되는 셈이다.

최근에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BYN블랙야크그룹이 엡손의 더스트프리 제품을 전사에 도입,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동시에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BYN블랙야크그룹은 국내 폐 패트병을 재활용해 의류를 생산하는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순환경제 전환을 목표로 섬유 재활용 기술 개발에도 적극 나서는 등 친환경 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BYN블랙야크그룹은 업무 환경 내 자원 절감과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실천 과제로 사내 인쇄 환경 개선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엡손의 더스트프리 복합기 제품 도입으로 사무 공간 전반의 공기질 개선과 에너지 소비 구조를 업그레이드해, 친환경 오피스 실천 수준을 한층 높였다고 BYN블랙야크그룹 담당자는 평가했다.

엡손과 BYN블랙야크그룹의 파트너십은 기업의 ESG 경영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중요한 시사점을 던진다. 매일 사용하는 사무기기 교체라는 실천적인 행동이 어떻게 지속가능 비전을 구현하고 구성원의 근무 환경을 혁신할 수 있는 지를 보여준다.

박성제 한국엡손 프린팅솔루션비즈니스팀 이사는 "앞으로 엡손은 친환경 프린팅 솔루션 제공자의 역할을 넘어 BYN블랙야크 사례와 같이 기업의 지속가능한 업무 환경 전반을 혁신하는 파트너로서 더 많은 기업들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출력 환경에서 시작된 변화가 곧 조직의 ESG 수준을 높이는 출발점이 되도록 엡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뛰어난 독자 기술을 기반으로 사무 환경 혁신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미미 첫사랑 고백
    미미 첫사랑 고백
  2. 2라건아 더비
    라건아 더비
  3. 3손흥민 토트넘 잔류
    손흥민 토트넘 잔류
  4. 4잠실대교 크레인 사고 사망
    잠실대교 크레인 사고 사망
  5. 5조지호 파면
    조지호 파면

파이낸셜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