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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신안산선 공사장서 철근 추락 사고…1명 심정지

연합뉴스TV 서승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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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오후 서울 여의도 신안산선 복선전철 지하 공사현장에서 철근이 추락하면서 작업자가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1명이 심정지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1명은 경상을 입었습니다.

서승택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지하 공사 현장에서 사고가 난 건 오후 1시 20분쯤입니다.


공사 현장에서 철근이 추락하면서 밑에서 일하던 작업자 2명이 다쳤습니다.

50대 남성 1명은 중상을 입었는데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른 50대 남성은 발목에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3대와 인력 88명을 동원해 사고 현장을 수습했습니다.

최초 신고자 는 소방당국에 "지하 70m 지점에서 철근이 무너졌다"고 신고했는데 소방당국은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에 철근 무너져 작업자가 일부 매몰됐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현장에 작업자 7명이 있었는데 5명은 수직구로 대피해 소방당국에 구조됐습니다.


이 사고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의사당대로에서 샛강역 방향이 한때 일부 통제됐고 영등포구는 안전안내문자를 보내 차량 우회를 당부했습니다.

경찰은 구조된 작업자들과 시공사를 상대로 작업 중 안전상 미비점이 없었는지 조사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서승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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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택(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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