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할리우드 배우 시드니 스위니의 레드카펫 의상을 두고 남긴 반응이 부적절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 부호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26세 연하 여배우의 신체를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농담 소재로 삼았다는 점에서 현지에서는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17일 미국 연예 매체들에 따르면 머스크는 최근 영화 '더 하우스메이드' 시사회에 참석한 시드니 스위니의 영상을 공유한 엑스(X) 게시물에 "쉽지 않겠네"라는 짧은 댓글과 함께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것으로 보이는 이미지를 첨부했습니다.
해당 이미지는 신체 통증을 연상시키는 장면과 특정 신체 부위를 강조한 여성을 대비하는 내용으로, 스위니의 과감한 드레스 차림을 두고 '신체적 고충이 따를 것'이라며 우회적으로 언급한 것으로 해석됐습니다.
이에 대해 현지에서는 세계적인 기업가가 딸뻘인 20대 여배우의 신체를 농담의 소재로 삼았다는 점에서 선을 넘은 행동이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머스크와 스위니의 큰 나이 차이를 언급하며 기괴하고 부적절하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온라인상에서는 머스크의 발언을 두고 "당신은 로켓을 만들고 세상을 구하겠다는 사람 아니었나", "나이 차이가 30년 가까이 나는데 기괴하다(Weird)", "로켓 만들 시간도 없다더니" 등 냉소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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