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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전주와 동일…경기는 2주째↑

연합뉴스TV 곽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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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의 아파트 가격 상승폭이 직전 주와 동일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경기도의 아파트 가격은 2주 연속 오름폭이 커졌는데요.

곽준영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값은 0.18% 올랐습니다.


상승률로 놓고봤을 때 지난주와 같은 수준입니다.

자치구 별로는 동작구와 용산구가 각각 0.33%, 0.31% 상승히며 가장 많이 오른 축에 속했습니다.

동작구는 사당과 상도동 위주로, 용산구는 이촌과 한남동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이 두드러졌습니다.


이밖에 성동구와 광진구 등 강북권 한강벨트를 포함해 중구와 성북구, 영등포구, 양천구 등도 전주 대비 오름폭이 커졌습니다.

강남3구 중에선 서초구만 유일하게 전주 대비 오름폭을 키웠습니다.

반포와 잠원동 대단지가 가격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강남구와 송파구는 전주 대비 상승폭이 작아졌고, 한강과 인접해 집값이 들썩였던 마포구와 강동구 역시 오름폭이 소폭 둔화했습니다.

부동산원은 일단 서울 부동산 시장에 대해 시장 참여자들의 거래 관망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럼에도 개발 기대가 있는 지역과 대단지·신축 등 선호단지 위주로 상승거래가 발생하며 전체적으론 가격이 올랐다는 설명입니다.

이번 주 경기도 아파트값은 0.10% 오르며 2주째 상승폭이 조금씩 커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성남 분당과 용인 수지가 나란히 0.43% 올랐고, 과천과 안양 동안, 광명, 하남도 0.3%대의 상승률을 보이며 오름세를 이끌었습니다.

연합뉴스TV 곽준영입니다.

[영상편집 최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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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영(kwak_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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