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황의조 씨의 불법촬영 사건 관련 수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경찰관이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3부는 오늘(18일) 공무상 비밀누설 등 혐의를 받는 조모 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깨고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조씨는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서 근무하던 지난해 1월 지인인 변호사 A씨에게 수사 정보를 알려준 혐의로 같은 해 7월 구속기소됐습니다.
1심은 조씨에 대해 "누설 동기나 계기, 목적이 분명하지 않다"며 무죄를 선고했지만 2심 재판부는 "현직 경찰관이 변호사와 결탁해 공권력의 신뢰를 훼손했다"며 처벌이 필요하다고 봤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팽재용(paengman@yna.co.kr)



![[이슈ON] 처남이 '몰카' 설치...아내 살해 혐의 부사관 기소](/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4%2F2025%2F12%2F17%2F202512171700590899_t.jpg&w=384&q=100)
![[영상구성] 박나래 전 남친도 고발 당해…"의사인 줄" 침묵 깬 키 外](/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119%2F2025%2F12%2F18%2F770362_1766034652.jpg&w=384&q=100)
![[단독]밑 빠진 실손보험···CT 검사비만 年 3000억](/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111%2F2025%2F12%2F17%2F29b31a0bd1094b06bbe355f802bbbbd2.jpg&w=384&q=100)
![[뉴스포커스] '통일교 금품' 전재수 경찰 조사…정치인 소환 본격화](/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119%2F2025%2F12%2F19%2F772927_1766110820.jpg&w=384&q=75)
![[날씨] 오후부터 경남 해안 비, 내일 전국 확대…큰 일교차 유의](/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119%2F2025%2F12%2F19%2F773015_1766110324.jpg&w=384&q=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