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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子' 래퍼 시바 "항정신과 약물 너무 복용해 간수치 높아…최악 상황아냐"

뉴스1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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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 인스타그램

시바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코미디언 김지선의 둘째 아들인 래퍼 시바(20·본명 김정훈)가 건강 관련 소식을 전했다.

18일 시바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근 진행한 건강 검진 결과를 공유했다.

시바는 "검사 결과 나왔습니다, 간염은 아니라고 합다, 다행히도 우려하던 최악의 상황은 아니네요"라면서도 "항정신과 약물을 너무 많이 복용해서 간 수치가 높게 나온 것 같다고 합니다"라고 최근 컨디션 이상이 생긴 이유를 전했다. 이어 "이번 기회로 건강 관리 제대로 하겠습니다, 걱정해 주셔서 모두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시바는 최근 자신의 SNS에 간 수치가 정상 수치의 5배 이상이라며 건강 이상 소식을 전해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이후 검사 결과를 공유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시바는 지난 2024년 데뷔한 래퍼다. 코미디언 김지선의 아들로도 유명하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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