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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최저인데 쌍둥이는 최고 수준? …"산모·태아에 고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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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은 JTBC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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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쌍둥이 임신·출산율과 관련해 산모와 태아에게 큰 위험이 동반되는 만큼 적합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배혜원 전문연구원은 오늘(18일) '다태아 정책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주장을 제기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쌍둥이 출산율은 세계 2위 수준입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분만 1000건당 28.8건은 쌍둥이 출산이었습니다.

문제는 우리나라 산모의 평균 출산 연령도 높아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2015년 32.2세였던 평균 연령은 지난해 33.7세로 올랐습니다. 특히 쌍둥이 산모 평균 출산 연령은 35.3세 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원 보고서에서는 "한국의 쌍둥이 관련 정책이 임신 중이나 출산 전후 '사후 대응'에 집중돼있다"며 "쌍둥이 임신과 출산은 산모와 태아에게 위험해 반드시 권장할 일이 아닌 만큼 사전 예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임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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