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엔터] 조세호 논란 입연 유재석 "돌아보는 시간되길" 外

▶ 조세호 논란 입연 유재석 "돌아보는 시간되길"

국민 MC 유재석이 '조직폭력배' 연루설 의혹에 휘말려 방송에서 하차한 조세호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어제(1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조세호 없이 등장한 유재석은 "조세호가 이번 일로 떠나게 됐다"라며 "본인 스스로 이야기했듯이 스스로를 돌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습니다.

방송에서는 조세호의 뒷모습이 포착됐지만, 말하는 모습이나 얼굴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 에이핑크 윤보미·작곡가 라도…내년 봄 결혼

그룹 에이핑크 윤보미가 작곡가 라도와 장기 연애 끝에 결혼합니다.

양 소속사는 오랜시간 함께해온 두 사람이 내년 5월 부부의 연을 맺는다라며 팬들에게 축하와 응원을 부탁했습니다.

2017년부터 열애를 이어온 두 사람은 9년 만에 결혼소식을 전했습니다.

윤보미는 결혼 후에도 에이핑크의 멤버이자 배우, 예능인으로서 꾸준히 활동할 것이라 밝혔고, 내년 1월 에이핑크 15주년을 기념하는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습니다.

▶ 임영웅 빌보드코리아 차트 점령…K뮤직 아이콘

가수 임영웅이 빌보드코리아 2개 차트를 점령했습니다.

임영웅은 빌보드코리아가 발표한 최신 '글로벌 K송' 톱 100에 8곡을, '빌보드코리아 핫 100'에는 15곡을 동시 진입시켰습니다.

두 차트는 이달 초 빌보드코리아가 미국 빌보드 본사와 협력해 공식 론칭한 신규 차트로, 각각 글로벌과 국내 시장에서의 K팝 인기를 보여줍니다.

임영웅은 두 차트에서 가장 많은 곡을 톱100에 올린 가수로 기록됐습니다.

▶ 미국 오스카 시상식…2029년부터 유튜브 생중계

영화계 최고 권위의 아카데미, 오스카상 시상식이 2029년부터 유튜브로 전 세계에 생중계됩니다.

오스카 시상식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는 현지시간 17일 유튜브와 다년간 중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2029년 제101회 오스카 시상식을 시작으로 2033년까지 유튜브가 시상식의 전 세계 독점 중계권을 갖게됐습니다.

아카데미는 지난 70여년간 미국 지상파 채널을 통해 시상식을 중계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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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나(bonaman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