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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노무현 못지 않은 선거혁명…투명한 절차 지켜달라"

뉴스1 임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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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주는 민주당으로 다가가야…민생 파고 드는 정책 개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시·도당지방선거기획단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18/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시·도당지방선거기획단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18/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임세원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2002년 노무현 대통령의 혁명 못지않게 저희도 공천 혁명, 선거 혁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민주당 시·도당 지방선거기획단 연석회의에서 "그동안 일부 힘 있는 실력자나 국회의원들이 좌지우지하던 지선 공천권을 당원들에게 완전하게 돌려드리는 혁명을 시작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민주당은 기초·광역의원 및 기초·광역단체장 선출 시 1차 예비경선에서는 100% 권리당원 투표로 치르는 것을 포함한 당헌·당규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그는 이에 대해 "민주적 절차에 의한 상향식 공천 제도를 이번에 실험하는 것"이라며 "이 실험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공천과 경선 과정도 투명해야겠지만 기획단이 공천 선거 혁명 방향에 맞게 공개적이고 투명한 절차적 민주주의를 지켜달라"고 했다.

경쟁력 있는 정책 개발도 주문했다. 정 대표는 "국민들에게 집권 여당으로서 한없이 신뢰를 주는, 믿음을 주는 든든한 민주당으로 다가가야 한다"라며 "지방선거에 임하는 민주당은 가장 민생에 부합하고, 가장 민심을 파고드는 정책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란극복과 내란 청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 시대정신이라면, 지선에서 승리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시대정신을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첫 번째 과제라 생각한다"고 했다.


조승래 사무총장 또한 투명한 공천·경선 및 단합을 강조했다.

그는 "투명하고 객관적이고 공천이 진행된다는 믿음을 당원과 국민께 드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렇게 해야 우리 당의 분열 요소가 없을 것"이라며 "잡음과 갈등, 분열 없이 잘 단결하며 승리를 위해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sa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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