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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체류 외국인 '역대 최대' 169만명…취업자 11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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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처-법무부 이민자 체류 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

서울 아침 기온이 2도까지 떨어지며 초겨울 날씨를 보인 11월 17일 서울 명동 거리를 찾은 외국인들이 모자와 목도리 등으로 중무장한 채 걸음을 옮기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이 없음. /이새롬 기자

서울 아침 기온이 2도까지 떨어지며 초겨울 날씨를 보인 11월 17일 서울 명동 거리를 찾은 외국인들이 모자와 목도리 등으로 중무장한 채 걸음을 옮기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이 없음. /이새롬 기자


[더팩트 | 김해인 기자] 국내 체류 외국인이 169만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외국인 취업자 수는 110만명을 웃돌며 지난해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한 이후 다시 증가세를 보였다.

18일 국가데이터처과 법무부가 공동으로 발표한 '2025년 이민자 체류 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15세 이상 국내 상주 외국인은 169만2000명으로 전년 대비 8.4%(13만2000명) 증가했다.

이 중 남자가 98만명(57.9%)으로 전년 대비 7만8000명 증가했고, 여자는 71만3000명(42.1%)으로 5만4000명 증가했다.

국적별로 베트남인이 3만6000명(15.5%) 증가한 27만명으로 가장 많이 늘었다. 한국계중국인은 1만3000명(2.6%) 늘어난 50만6000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기록했다. 중국인은 4000명(3.3%) 증가한 13만8000명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취업자 수는 전년보다 9만9000명 늘어난 110만9000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101만명을 돌파하며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선 이후 또다시 상승곡선을 그렸다. 외국인 고용률은 65.5%로 전년보다 0.8%p 늘어났고, 십업률도 0.7%p 오른 6.4%로 집계됐다.

유학생과 전문인력(E1~E7)이 전체 외국인 취업자 증가를 견인했다. 유학생은 전년보다 2만3000명(71.8%) 늘어났고, 전문인력은 1만7000명(25.7%) 증가했다. 반면 방문취업(H-2)와 재외동포(F-4)는 각각 7000명(-12.0%), 5000명(-1.9%) 줄어들었다.


산업별 취업자는 광·제조업(49만8000명), 도소매·숙박·음식점업(22만6000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14만8000명) 순으로 나타났다. 광·제조업은 1년 사이 3만70000명(8.0%) 증가한 반면 건설업은 1000명(-0.5%) 감소했다.

임금을 받는 외국인의 절반인 50.2%가 한 달에 평균 200만~300만원 수준을 벌었다. 월 평균 소득이 300만원을 넘는 외국인 비중은 36.9%였다.

h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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