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0 °
MHN스포츠 언론사 이미지

하나은행 이이지마 사키, 亞쿼터 선수 최초로 팬투표 1위 영예...김단비에 41표 차 앞서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원문보기
이이지마 사키

이이지마 사키


(MHN 권수연 기자) 하나은행 이이지마 사키가 여자프로농구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선수로 팬 투표 1위를 차지했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에서 이이지마 사키가 WKBL 아시아쿼터 선수 최초로 팬 투표 1위를 차지했다.

이이지마 사키는 총 19,915표를 획득해 2위 우리은행 김단비(19,874표)를 단 41표 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는 팬 투표 100% 반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2017~2018시즌 이후 역대 최소 득표 차다. 지난 시즌 올스타 투표에서 15위(총 16명 선발)를 기록했던 이이지마 사키는 올 시즌 단숨에 1위로 도약했다.


또한 하나은행 소속 선수로는 2022-23시즌 신지현 이후 두 번째 팬 투표 1위라는 기록도 함께 남겼다.

하나은행은 2022~2023시즌 신한은행 이후 3년 만에 올스타 후보 5명 전원이 올스타로 선발되는 기쁨도 누렸다. 이번 올스타 명단에는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된 선수들도 다수 포함됐다. 지난 시즌 신인 선수상을 수상한 신한은행 홍유순과 우리은행 이민지가 데뷔 2년 차 시즌에 올스타로 이름을 올렸으며, 하나은행 박소희, BNK 썸 변소정, KB스타즈 이채은까지 총 5명이 데뷔 후 처음으로 올스타 페스티벌에 참가하게 됐다.


올스타에 선정된 20명의 선수는 팬 투표 순위에 따라 팀 유니블과 팀 포니블로 나뉜다. 양 팀의 코칭스태프는 17일 경기 종료 기준 정규리그 1위팀 하나은행의 이상범 감독이 팀 유니블을, 2위 팀 BNK 썸의 박정은 감독이 팀 포니블의 사령탑을 맡는다.

사진=WKBL

<저작권자 Copyright ⓒ MHN / 엠에이치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패스트트랙 사건 벌금형
    패스트트랙 사건 벌금형
  2. 2안세영 야마구치
    안세영 야마구치
  3. 3전현무 차량 링거 해명
    전현무 차량 링거 해명
  4. 4대전 충남 통합 추진
    대전 충남 통합 추진
  5. 5민중기 특검 편파수사 의혹
    민중기 특검 편파수사 의혹

MHN스포츠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