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통일교 금품 의혹' 전재수 내일 소환 통보

경찰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로 입건된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내일 소환통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 전 장관은 통일교로부터 수천만원과 고가의 명품 시계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로 입건된 정치인 소환 통보는 처음입니다.

경찰은 이에 앞서 오늘 오전부터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질장이자 통일교 2인자였던 정원주 전 비서실장도 오늘 오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15일 국회의원회관 내 사무실에서 나오고 있다. 경찰은 이날 정치권 인사들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첫 강제수사에 착수하며 전 전 장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2025.12.15 nowwego@yna.co.kr

#전재수 #소환 #통일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차승은(chaletun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