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에 4천피 회복한 코스피...'오라클발 악재' 견딜까

[앵커]
이번에 증시 보겠습니다.

코스피는 어제 기관의 3천억 원 넘는 순매수로 하루 만에 4,000선을 회복했습니다.

지난 밤사이엔 인공지능 종목의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이 깜짝 호실적을 내놓았는데요.

하지만 오라클의 투자 악재에 미국 기술주가 급락한 가운데 우리 증시에도 그 충격이 전해질지 주목됩니다.

개장 상황 보겠습니다.

현재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급락 출발하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1. 65% 포인트린 3989. 6%로 다시 4000선이 무너진 상황이고요.

그리고 코스닥 역시 1. 29% 내린 899. 3포인트로 출발했습니다.

간밤에 뉴욕증시가 AI 버블 우려에 주저앉았는데 장 마감 뒤에 나온 마이크론의 호실적, 이 두 가지 요소가 우리 증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원달러 환율도 보겠습니다.

어제 1480원을 뚫고 올라갔는데 외환 스와프가 가동되면서 추가 상승은 막았었는데요.

원달러 환율이 오늘은 2. 5원 내린 1477. 3원에 개장했습니다.

자세한 개장 상황은 이어지는 뉴스에서 전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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