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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되돌아 보길”…유재석, ‘조폭 연루’ 조세호에 입 열었다

헤럴드경제 채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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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세호와 유재석. 인스타그램

방송인 조세호와 유재석.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방송인 조세호와 오랜 시간 유퀴즈에서 호흡을 맞췄던 MC 유재석이, 불미스러운 의혹에 휘말려 하차한 조세호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17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엔 유재석은 홀로 등장했다. 그의 옆에는 방송에서 조세호를 ‘자기백’이 놓여 있었다. 자기백은 유퀴즈 출연진이 퀴즈를 맞히지 못했을 때 선물을 뽑을 수 있게 한 구슬이 담긴 투명 가방이다.

유재석은 “우리 또 조셉(조세호 애칭)이 이번 일로 인해서 ‘유퀴즈’를 떠나게 됐다”며 “오랫동안 함께 했는데 오늘 막상 저 혼자 ‘유퀴즈’를 진행해야 한다 생각하니 참”이라고 했다.

유재석은 “어쨌든 본인 스스로 이야기했듯이 스스로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유재석과 조세호는 2018년 프로그램 첫 방송부터 ‘큰 자기’와 ‘작은 자기’라는 호칭으로 공동 MC로 활동했다.

최근 조세호는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설이 제기됐다.

조세호는 9일 ‘유퀴즈’와 KBS 예능 ‘1박2일’ 하차를 선언하며 “예전부터 여러 지방 행사를 다니다 보니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됐다.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 신중했어야 했는데 지금보다 어렸던 마음에 성숙하게 대처하지 못한 것 같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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