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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시즌2도 화제 몰이..."요리로 끝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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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롭게 시작한 '흑백요리사' 두 번째 시즌이 백종원 심사위원을 향한 여론이라는 변수 속에서도 화제 몰이에 성공했습니다.

제작진은 첫 시즌보다 더 많은 요리가 등장해 보는 재미가 클 거라며 기대해도 좋다고 자부했습니다.

송재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1년여 만에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흑백요리사'의 화제성은 여전했습니다.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시리즈 일일 순위 1위를 찍었고,

눈길을 끈 요리와 출연진은 단숨에 SNS '실시간 트렌드'에 올랐습니다.

시청자들이 '아는 맛'을 더 완성도 높게 보여주자는 연출 전략이 현재로선 먹힌 셈입니다.


[김학민 / '흑백요리사2' PD : 너무 변화를 위한 변화보다는 정말 큰 사랑을 받았던 시즌1이었던 만큼, 사랑받았던 요소들은 조금 더 보완해서 가져가고….]

여기에 새 시즌의 주인공이 된 내로라하는 셰프들도, 보는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후덕죽 / '흑백요리사2' 백수저 셰프 : 나도 젊은 친구들에게서 배울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으니까 결국 57년 경력이란 게 그렇게 긴 게 아니라고 봅니다.]


[손종원 / '흑백요리사2' 백수저 셰프 : 저한테도 흑백요리사라는 건 큰 도전이었고…. 성장의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해서 (나왔습니다).]

제작진은 시즌2야말로 '요리로 끝까지 가보자'는 게 기획 취지라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비롯해 더 많은 요리가 탄생한다고 예고했습니다.

갈수록 더 재밌어질 것을 장담한다고도 했는데, 요리와 함께 전해지는 요리사들의 진심 어린 이야기도 지켜봐 주길 바랐습니다.

[프렌치파파 / '흑백요리사2' 흑수저 셰프 : 아이가 제가 우는 장면에서 좀 많이 어리둥절해 하면서도 무엇보다도 많이 집중했어요. 계속 웃으면서 보고….]

[선재스님 / '흑백요리사2' 백수저 셰프 : (현장에서) 99명의 수행자를 만났습니다. 여러분도 흑백요리사를 통해 그분들이 어떻게 음식에 대해 생각하고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봐주세요).]

제작진은 간담회에 참석하지 않은 백종원 심사위원에 대한 일부 비판적 여론을 충분히 신중하게 보고 있다며 유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송재인입니다.

영상편집 : 이수연
화면제공 : 넷플릭스

YTN 송재인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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