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수아레스(38·우루과이)가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인터 마이애미 유니폼을 한 시즌 더 입는다.
영국 ‘BBC’는 12월 18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는 베테랑 스트라이커 수아레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계약 기간은 2026시즌까지”라고 보도했다.
수아레스는 2025시즌 공식전 50경기에 출전해 17골 17도움을 기록했다.
영국 ‘BBC’는 12월 18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는 베테랑 스트라이커 수아레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계약 기간은 2026시즌까지”라고 보도했다.
수아레스는 2025시즌 공식전 50경기에 출전해 17골 17도움을 기록했다.
루이스 수아레스. 사진=AFPBBNews=News1 |
마이애미는 이달 초 밴쿠버 화이트캡스를 꺾고 구단 역사상 첫 MLS컵 우승을 차지했다. 수아레스는 마이애미의 새 역사 중심에 있었다.
수아레스는 2024시즌을 앞두고 마이애미에 합류했다.
수아레스는 마이애미에서 바르셀로나 시절 함께 뛰었던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와 재회했다.
리오넬 메시. 사진=Nathan Ray Seebeck-Imagn Images=연합뉴스 제공 |
2025시즌 MLS컵 우승 이후 부스케츠와 알바는 은퇴를 선택했다.
수아레스는 계약 만료로 잠시 무적 신분이 됐지만, 재계약을 통해 잔류를 확정했다.
메시는 지난해 10월 2028년까지 재계약을 맺은 바 있다.
마이애미는 핵심 공격진의 축을 유지하게 됐다.
왕년의 축구스타 베컴은 현재 인터 마이애미의 구단주 그룹에 합류해 있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
한편, 데이비드 베컴이 공동 구단주로 있는 마이애미는 이번 주 토트넘 홋스퍼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뛴 레프트백 세르히오 레길론을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했다.
마이애미는 착실하게 2026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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