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18일 밤 10시 ‘미스트롯4’를 첫 방송한다. ‘대한민국을 홀릴 차세대 트롯 여제의 탄생’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시즌은 한층 강화된 심사 기준으로 더욱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다.
첫 방송에서는 마스터 예심 현장이 공개된다. 이번 시즌에는 시리즈 사상 최다인 20명의 마스터가 참여하며, 국민 마스터 10명과 선배 마스터 10명으로부터 과반 이상의 하트를 받지 못하면 즉시 탈락한다.
이날 예심에서는 마스터들의 감탄을 자아낸 대학부 참가자가 등장한다. 무대에 오르자마자 뛰어난 비주얼로 시선을 끈 그는 첫 소절부터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현역 아니냐”는 반응과 함께 호평을 받았고, 다수의 하트를 이끌어냈다.
‘현역부 X’를 향한 관심도 높다. ‘현역부 X’는 얼굴과 이름을 가린 채 목소리만으로 평가받는 현역 트롯 가수들이 참여하는 부문이다. 블라인드 무대에 오른 ‘봉천동 김수희’는 김수희의 ‘단현’을 열창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이를 지켜본 마스터들은 탄성을 쏟아냈다. 특히 양지은 마스터는 그의 목소리를 듣고 눈물을 보인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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