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장 제정식은 새로 부임한 대사가 자신을 파견하는 국가의 원수로부터 받은 신임장을 주재국 정상에게 공식 전달하는 행사다. 이를 거쳐야만 공식 외교활동을 시작할 수 있다. 다만 강 대사는 지난 10월4일 부임한 뒤 미국 측의 배려로 서면 제정을 먼저 하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10월29일 한국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도 참석했다.
이날 한국을 비롯한 14개국 대사들이 신임장을 전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강 대사와의 환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각별한 안부를 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워싱턴=홍주형 특파원 jh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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