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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소식' 추신수 옛 동료 불혹의 우완, 1년 더! 현역 연장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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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크리스 마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크리스 마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텍사스 시절 추신수.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텍사스 시절 추신수.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SSG 랜더스 육성 총괄 겸 구단주 보조로 있는 추신수가 미국 메이저리그 시절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함께 뛴 적이 있는 베테랑 투수가 현역 연장에 성공했다.

MLB.com은 17일(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가 마틴과 1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계약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다.

지난 2014년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마틴은 뉴욕 양키스, 텍사스 레인저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시카고 컵스, LA 다저스, 보스턴 레드삭스를 거쳐 텍사스로 돌아왔다.

올해 49경기 모두 불펜 등판해 42⅓이닝을 던져 2승 6패 2세이브 13홀드 평균자책점 2.98을 기록했다. 통산 성적은 418경기에서 18승 24패 119홀드 16세이브, 평균자책점 3.33.

[사진] 크리스 마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크리스 마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해 어깨 피로, 왼쪽 종아리 근육 부상 등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세 차례나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한 달 반 이상을 결장하기도 했지만, 텍사스는 1년 더 마틴에게 불펜을 맡긴다.

마틴은 일본 프로야구에서도 2년 뛴 적이 있는 베테랑 투수다. 2018년, 2019년에는 추신수와 한솥밥을 먹은 적도 있다.


2005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추신수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즈, 신시내티 레즈를 거쳐 2014년부터 2020년까지 텍사스에서 뛰다가 KBO리그 SSG 랜더스에서 현역 마지막 여정을 보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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