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명품 가방 의혹' 김기현 강제수사 착수

안녕하십니까 OBS 뉴스 경인 530입니다.

김건희 여사의 로저비비에 가방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가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특검팀은 김 의원이 배우자의 가방 선물 과정에 관여한 정황을 포착했다며 오늘 오전 8시30분쯤 의원실과 자택, 국회사무처 방호담당관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해 오후 2시쯤 종료했습니다.

특검은 압수수색 결과 의원실에서는 별다른 증거물이 나오지 않았지만, 자택에서는 김 의원 부부의 휴대전화를 각각 1대씩 압수했습니다.

[유은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