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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세종, Chambers APAC서 11개 분야 최상위...국내 로펌 중 2위[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 최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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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무·조세·국제중재 등 약진...리딩 변호사 78명 등재

. 법무법인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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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법무법인 세종이 글로벌 법률 평가기관인 Chambers and Partners가 발표한 'Chambers Asia-Pacific Guide 2026'에서 총 19개 평가 분야 중 11개 분야에서 최상위 등급인 'Band 1'에 선정됐다. 국내 로펌 가운데서는 김앤장 법률사무소(17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Band 1 분야를 확보한 성과다.

이번 평가에서 세종은 금융, 자본시장, 공정거래, 기업자문 및 M&A, 국제중재, 송무, 노동, 프로젝트·에너지, 부동산, 조세, 방송통신 등 11개 분야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특히 금융, 자본시장, 공정거래, M&A, 프로젝트·에너지, 부동산, TMT 분야는 5년 이상 연속 Band 1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송무, 조세, 국제중재 분야는 기존 Band 2에서 Band 1으로 도약을 이뤘다. 이는 관련 분야에서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난이도 높은 대형 사건을 통해 성과를 축적해 온 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세종은 올해 형사·송무 분야의 핵심 인력을 다수 영입하며 소송 역량을 강화했고, 대형 계약금 소송과 한미약품·콜마그룹·고려아연 등 다수 업체의 경영권 분쟁 등 주요 사건에서 잇따라 성과를 냈다.

개인 평가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세종 소속 변호사 78명이 'Leading Individual'로 이름을 올리며 폭넓은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조세와 국제중재 분야 역시 전략적 영입과 리딩케이스 수행을 통해 국제적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다.

오종한 대표변호사는 "이번 평가는 세종이 각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팀워크, 고객 중심의 문제 해결 역량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고객들의 최적의 법률 파트너가 되기 위해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scottchoi15@fnnews.com 최은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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