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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파묘' 감독 신작으로 복귀?…소속사 "결정된 바 없다"

중앙일보 정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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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지난해 4월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4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지난해 4월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4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배우 유아인이 장재현 감독의 영화 ‘뱀피르’(vampire)로 복귀한다는 보도에 대해 소속사 측은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유아인의 소속사 UAA 측은 17일 “유아인의 ‘뱀피르’ 출연은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유아인의 복귀에 대해서도 “결정된 부분이 없다”고 했다.

이날 한 매체는 유아인이 내년 촬영에 들어가는 장재현 감독의 ‘뱀피르’로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뱀피르’는 뱀파이어물로 ‘검은 사제들’, ‘사바하’, ‘파묘’의 장재현 감독이 준비 중인 신작이다.

현재까지는 장재현 감독과 제작사 측이 유아인에게 출연을 제의했고, 유아인 측이 스케줄 등을 검토하면서 장재현 감독과 미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아인은 프로포폴과 대마 등 마약을 상습 투약해 처벌 받고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앞서 유아인은 2020~2022년 프로포폴을 181회 투약하고 2021~2022년 다른 사람 명의로 44회 수면제를 불법 처방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2023년 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숙소에서 대마를 흡연하다 일행 유튜버에게 흡연 장면이 노출되자 공범으로 만들기 위해 대마 흡연을 요구한 혐의도 있다.

지난 7월 대법원은 그에 대해 최종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

정시내 기자 jung.sin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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