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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임직원 1480명, 급여 1%로 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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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대건 기자]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에코프로가 임직원 급여 1%로 1억4000만원을 기부했다. 에코프로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모은 1억4094만원을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10개 가족사 임직원 1480명이 11월 급여 1%를 기부했고, 회사가 동일 금액을 보탰다. 에코프로는 16일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7689만원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 1일에는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6405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임직원이 모은 7047만원과 회사가 추가한 7047만원으로 구성됐다. 회사는 직원 기부액만큼 동일 금액을 내는 매칭그랜트 방식을 적용했다.

에코프로는 2011년 처음 기부를 시작했다. 2015년부터는 매년 매칭그랜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이 성금을 모으면 회사가 같은 액수를 기부하는 방식이다.

연말을 맞아 에코프로는 기부 외에도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1사1하천 사랑운동에 참여해 지역 환경 정화 작업을 했다. 취약계층 아동에게 유료 예방접종을 지원하는 산타원정대 활동도 펼쳤다.

에코프로는 연중 경북과 충북 지역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충북 지역 어린이 환경축제 에코그린데이를 개최하고, 장애인 선수단인 온누리스포츠단을 창단해 지원한다. 출산 축하 용품 마더박스 전달, 연탄 배달, 김장, 헌혈 등의 활동도 진행한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매칭그랜트 기부는 에코프로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지역 소재 중소기업으로 시작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만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보답하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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