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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여사친' 바다에 고백 후 차였다.."기억에서 지우고파"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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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이 과거 S.E.S. 바다에게 고백했다가 차인 경험을 털어놨다.

16일 '더브라이언' 채널에는 "여기만 가면 아이돌 무조건 만남!! 1세대들이 꼭 거쳐갔다는 삼겹살 맛집(바다, 플라이투더스카이, SMent)"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브라이언은 절친 바다와 함께 자신의 '소울 푸드' 맛집을 찾았다. 브라이언은 "옛날 1세대 아이돌 가수들도 여기서 회식을 많이 했다. 교포 친구들도 여기 데려와서 같이 술한잔과 밥 한끼 먹기 좋은 곳"이라고 설명했다.

식당에 자리잡은 뒤 바다는 "우리 같이 온적도 있지 않을까 여기?"라고 물었고, 브라이언은 "나는 옛날 SM 매니저들하고 왔었고 환희랑 한두번 왔었고 내가 밤에 올 때마다 항상 DJ DOC형들 와있었고. 근데 우리가 같이 와 본적은 없다"고 말했다.


이에 바다는 "우리가 같이 안 왔어?"라고 놀라더니 "아 그때 내가 너무 너한테 거리두기 했었나보다. 친한 친구들하고 다 왔었는데 고백 받은 뒤로 내가 얘랑 둘이 밥을 먹겠냐고"라고 폭탄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브라이언은 "나는 내 기억 속에서 지워버리고 싶었다. 왜냐면 사람이 그렇지 않야. 원래 버림 받거나.."라며 '유기'의 아픔을 떠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바다는 "뭘 버림받아. 아 웃겨"라고 폭소했고, 브라이언은 "약간 '널 받아줄 수 없다' 듣자 마자.."라고 상처를 털어놨다. 이에 바다는 "네가 내 앞에 있으면 나를 너무 쳐다보느라 네가 그때 아마 밥을 거의 못 먹었다"라고 말했고, 브라이언은 "우리 삼겹살 2인분이랑.."이라고 급하게 대화 주제를 돌려 웃음을 더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더브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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