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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1장 이미지로 3D 생성…'샤프' 기술로 혁신적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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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애플의 샤프 기술 [사진: 허깅페이스]

애플의 샤프 기술 [사진: 허깅페이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단일 이미지로 고정밀 3D 장면을 생성하는 새로운 AI 기반 기술 샤프(SHARP)를 발표했다.

17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샤프 기술은 3D 이미지 생성의 정밀도를 획기적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샤프는 뉴럴 네트워크를 활용해 입력된 이미지를 3D 가우스 표현으로 변환하며, 표준 GPU에서 1초 미만으로 처리할 수 있다. 입력 이미지를 기반으로 3D 가우스 스플래팅(3DGS) 방식으로 점군(point cloud)을 생성하고, 각 점의 주변 색상을 가우스 함수로 평균화해 3D 공간에 색상을 배치함으로써 매우 사실적인 3D 장면을 구현할 수 있다. 덕분에 기존 이미지와 다른 각도에서도 세부 표현이 유지되며, LPIPS 및 DISTS 등 이미지 평가 지표에서 기존 모델 대비 21~43% 향상된 성능을 기록했다.

한편, 애플은 2025년 9월 iOS 26에서 2D 이미지를 3D로 변환하는 공간 씬 기능을 도입한 바 있다. 뉴럴 엔진을 활용해 사진을 빠르게 처리하며, 아이폰을 기울이면 이미지가 입체적으로 움직인다. 샤프와 공간 씬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를 통해 애플이 AI 기반 3D 생성 기술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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