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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박, '다음생은 없으니까' 종영 소감..."시청자 덕분에 감사한 마음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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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배우 윤박이 TV CHOSUN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종영 소감을 밝혔다.

윤박은 '다음생은 없으니까'에서 조나정(김희선 분)의 남편이자 홈쇼핑 PD '노원빈' 역을 맡아, 미워할 수 없는 츤데레 매력과 현실적인 모먼트로 극을 풍성하게 채웠다. 겉으로는 냉정해 보이지만, 내면은 누구보다 정의감 넘치는 캐릭터로 사건의 중심에 서며 극의 긴장감과 몰입감을 이끌었다.

윤박은 소속사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첫 방송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종영이라는 사실이 아직 실감 나지 않는다. '다음생은 없으니까'를 시청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 덕분에 감사한 마음으로 작품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따뜻하고 유쾌한 우리 드라마가 완성되기까지 애써주신 감독님과 작가님, 모든 스태프분들, 그리고 배우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진: TV CHOSUN ‘다음생은 없으니까’

사진: TV CHOSUN ‘다음생은 없으니까’


윤박은 극 중 노원빈의 복잡한 내면과 현실적인 고민을 절제된 감정 연기로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 직장 내 비리를 모른 척할 수 없었던 양심과 가정을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 그리고 억눌러온 감정을 터뜨리는 순간까지 세밀하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몰입을 불러일으켰다.

이와 동시에 나정과의 연애 서사에서는 풋풋한 설렘을 담아내는 한편, 툴툴거리면서도 다정함을 드러내는 연하 남편의 모습으로 캐릭터에 매력을 더했다. 특히 극 초반 앞치마 선물로 나정을 서운하게 했던 모습과는 달리, 마지막에는 반지를 건네며 진심을 전하는 장면으로 나정을 향한 변함없는 마음을 드러내 깊은 여운을 남겼다.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12부작으로 어제(16일) 최종회가 방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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