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권수연 기자) 레이싱모델 김세라가 남편인 영화배우 박홍림과 함께 3관왕에 등극했다.
소속사 세라픽 엔터테인먼트는 17일 "김세라와 박홍림이 지난 12일 열린 대한스포츠문화예술대상에서 레이싱모델 대상, 베스트 커플상, 그리고 스포츠문화예술을 빛낸 표창까지 3관왕에 올랐다"고 17일 전했다.
해당 시상식을 통해 김세라는 '가장 핫한 레이싱모델 1위'로 선정됐다. 서태지, 비, 싸이와의 촬영 모델로 활약했으며, BTS 관련 콘텐츠에서는 1억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김세라는 24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이자 틱톡커, 그리고 MBC '생방송 오늘저녁' 리포터로서도 활약하며 여러 방면에서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세라픽 엔터테인먼트의 대표(CEO)로 활동하며 해외 투어 및 K-컬처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문화 사업 전반에서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아울러 남편 박홍림은 영화 '상명하복'으로 데뷔해 2025년 다수의 영화제에서 연속 수상하며 차세대 배우로 급부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두 사람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스포츠문화예술을 빛낸 표창'을 함께 수상하며 의미를 더했다. 김세라는 레이싱, 방송, 코스프레, 엔터테인먼트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을 통해 K-컬처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술사 정재호가 축하 공연을 펼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또한 영화감독 신재호, 배우 방은희, UFC 조성빈 선수, 크리에이터 스카일라가 함께 자리해 수상 부부를 축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세라는 수상 소감에서 "누구보다 저의 옆에서 가장 빛나고, 또 저를 가장 빛나게 만들어주는 남편 박홍림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
사진=세라픽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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