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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곧 결심공판…특검, 김기현 압수수색

연합뉴스TV 한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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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는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의 결심공판이 조금 뒤 열립니다.

특검이 징역 몇 년을 구형할지 관심인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한채희 기자.

[기자]


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의 1심 재판이 오늘 마무리됩니다.

조금 뒤인 오후 2시 1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결심공판이 열리는데요.

특검의 최종의견과 구형이 이뤄진 뒤 권 의원의 최후진술 등이 진행됩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권 의원에 대한 특검의 구형량이 관심입니다.

권 의원은 20대 대선을 앞두고 통일교 측으로부터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지시를 받은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으로부터 윤석열 전 대통령 청탁 명목으로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그간 혐의를 부인했던 권 의원이 최후 진술에서 어떤 입장을 밝힐지도 주목됩니다.


이에 앞서 권 의원의 비서관 증인신문과 권 의원 측이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청구한 보석심문도 예정돼 있습니다.

[앵커]

김건희 특검은 오전부터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 압수수색도 진행 중이라고요?

[기자]

네. 특검이 김건희 씨에게 '로저비비에' 가방을 선물한 의혹을 받는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김 의원의 서울 성동구 자택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는데요.

국회 의원회관에 있는 김 의원 사무실도 압수수색 대상입니다.

특검은 지난 2023년 3월 김 의원의 부인 이 모 씨가 260만원 상당의 로저비비에 가방을 김건희 씨에게 건내는 과정에 김 의원이 관여했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특검은 선거 지원에 대한 답례 차원에서 김 씨에게 로저비비에 클러치백을 줬을 가능성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청탁금지법 피의자로 입건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늘 압수수색 장소에는 국회사무처 의회방호담당관실도 포함됐는데요.

김 의원이 가방을 김건희 씨 측에 직접 전달했는지 등 당시 차량출입내역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 의원은 줄곧 청탁 목적이 아니라, 사회적 예우 차원의 선물이었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특검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조만간 김 의원을 직접 소환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법에서 연합뉴스TV 한채희입니다.

[현장연결 최승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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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희(1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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