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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강등에도 의리 지켰다…에드가, 대구와 1년 재계약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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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가. 대구FC 제공

에드가. 대구FC 제공



에드가가 대구FC에 남는다.

대구는 17일 "공격수 에드가와 1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 그리고 꾸준한 활약과 책임감을 높이 평가해 2026년에도 함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에드가와 대구의 인연은 특별하다.

에드가는 2018년부터 대구에서 활약했다. 2022년 3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으로 계약을 해지하기도 했지만, 수술과 재활을 거쳐 2023년 다시 대구와 계약했다. 대구는 2025년 K리그1 최하위로 K리그2로 강등됐지만, 에드가는 대구와 함께 승격에 도전하기로 했다.

에드가는 대구에서만 192경기(플레이오프 2경기)를 소화하며 55골 21도움을 기록했다.

대구는 "에드가는 오랜 시간 대구를 대표해 온 핵심 선수이자,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인물이다. 에드가의 열정과 리더십이 대구의 승격 도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에드가는 "다시 한 번 대구와 함께하게 돼 정말 기쁘다. 대구가 있어야 할 자리, 즉 K리그1 무대로 돌아갈 수 있도록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돕겠다. 항상 응원해주는 팬들, 스태프, 그리고 나를 지지해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함께 새로운 역사를 만들며, 대구를 다시 K리그1로 올려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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