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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윗집 사람들' 외화 대작 속 韓영화 1위 굳건...개싸라기 흥행 조짐

이데일리 김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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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피아2' 좌판율과 비슷...조용히 꾸준한 흥행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윗집 사람들’(감독 하정우)이 13일 연속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올겨울 극장가 대형 할리우드 경쟁작 ‘주토피아 2’와 ‘아바타: 불과 재’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윗집 사람들’이 유일한 한국 영화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윗집 사람들’이 13일 연속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주 월, 화 관객수와 이번주 월, 화 관객수가 유사한 수치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흥행 개싸라기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할리우드 경쟁작 ‘주토피아 2’와 비등한 좌석판매율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는 가운데, ‘아바타: 불과 재’ 개봉 전 유일한 한국 영화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와 같은 흥행 요인에는 공감을 사로잡는 영화 ‘윗집 사람들’ 만의 섹다른 제안에 있다. 단순한 민원 대응이나 사과의 자리를 넘어 각기 다른 두 커플 사이에서 벌어지는 유쾌하고도 대담한 대화는 유머와 동시에 관계의 본질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공감을 산다. 여기에 하정우 감독 특유의 예리한 관찰력과 불쾌한 상황을 유쾌하게 비트는 천재적인 말맛이 살아있는 작품이라는 점, 하정우, 공효진, 김동욱, 이하늬까지 네 배우의 폭발적인 열연에 관객들은 만족감을 표하며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영화 ‘윗집 사람들’은 매일 밤 섹다른 층간소음으로 인해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 분)와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 분)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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