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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솔라나 속도 따라가지 않는 이유…찰스 호스킨슨의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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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찰스 호스킨슨 카르다노(ADA) 창립자를 묘사한 가상 이미지 [사진: Reve AI]

찰스 호스킨슨 카르다노(ADA) 창립자를 묘사한 가상 이미지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카르다노(ADA)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이 솔라나(SOL)와의 속도 경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대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찰스 호스킨슨은 최근 라이브스트림에서 "왜 카르다노가 솔라나 수준의 초고속 거래 처리 속도를 우선하지 않았는지"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실제로 솔라나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블록체인 중 하나로, 이론적으로 초당 6만5000건(TPS)의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다. 실제 환경에서는 1500~4000TPS 수준을 기록하며, 이는 카르다노를 포함한 많은 주요 블록체인을 앞선다. 카르다노는 이론적으로 최대 1000TPS, 실제로는 250~1000TPS 수준이다.

호스킨슨은 "극한의 거래 속도를 내는 것은 기술적으로 가능하지만, 단순한 속도만으로 강력한 블록체인을 정의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카르다노는 탈중앙화, 보안, 장기 지속 가능성을 우선하며, 이는 자연스럽게 속도를 제한한다는 설명이다.

호스킨슨은 "카르다노는 100년을 내다보고 설계된 프로젝트이며, 단기적인 속도보다 장기적인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이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다만 속도 개선을 위한 노력이 없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그는 리오스(Leios)와 히드라(Hydra) 업그레이드를 통해 네트워크 성능을 솔라나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올바른 방식으로 구현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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