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징급 체납 1위' 김건희 모친 최은순 부동산 공매 의뢰

지방행정제제·부과금 체납 전국 1위에 이름을 올린 김건희 씨 모친 최은순 씨의 부동산에 대한 공매가 추진됩니다.

경기도와 성남시에 따르면 최 씨는 마지막 납부 시한인 지난 15일까지 체납 과징금을 내지 않았습니다.

앞서 성남시는 지난달 19일 최 씨에게 체납 과징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압류한 부동산에 대해 공매에 들어가겠다고 통보했고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공매를 의뢰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지난 4일 "과징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부동산 공매 절차에 반드시 들어가 조세 정의를 살리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최 씨는 2020년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위반 과징금 25억500만원을 납부하지 않아 과징금 체납액 전국 1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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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택(taxi226@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