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기자] (경북=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제12기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을 이끌 신임 집행부가 확정됐다.
경북도청공무원노조 선거관리위원회는 12월 16일 노조위원장 선거 당선인 공고를 통해 제12기 위원장에 김규홍 후보, 사무총장에 김세민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고 밝혔다.
김규홍·김세민 후보는 12월 15일 실시된 제12기 경북도청공무원노조위원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전체 유권자 1,863명 중 1,088명이 투표에 참여하는 가운데 1,006표(92.5%)의 찬성표를 얻어 최종 당선됐다. 투표율은 58.4%를 기록했다.
(제공=경북도) 제12기 경북도청공무원노조, 김규홍 위원장·김세민 사무총장 당선 |
경북도청공무원노조 선거관리위원회는 12월 16일 노조위원장 선거 당선인 공고를 통해 제12기 위원장에 김규홍 후보, 사무총장에 김세민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고 밝혔다.
김규홍·김세민 후보는 12월 15일 실시된 제12기 경북도청공무원노조위원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전체 유권자 1,863명 중 1,088명이 투표에 참여하는 가운데 1,006표(92.5%)의 찬성표를 얻어 최종 당선됐다. 투표율은 58.4%를 기록했다.
김규홍 위원장 당선자는 당선 소감을 통해 "'든든한 노조, 깨어있는 노조, 행동하는 노조'를 목표로 조합원과의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며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조합원의 권익을 지키고, 안전하고 공정한 근무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규홍 위원장과 김세민 사무총장은 제11기 경북도청공무원노조에서 각각 사무총장과 사무차장을 역임하며 노조 운영 경험을 쌓아왔다. 두 사람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원 중심의 노조 운영과 내부 화합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김규홍·김세민 당선자는 2026년 2월 1일부터 2028년 1월 31일까지 2년간 제12기 경북도청공무원노조를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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