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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부터 준비했다" 내란 특검이 밝힌 계엄의 내막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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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휙] 내란 특검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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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휙'은 최신 이슈를 알기 쉽게 해석하고 유쾌하게 풍자하는 한국일보 기획영상부의 데일리 숏폼 콘텐츠입니다. 하루 1분, '휙'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


조은석 내란·외환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불법 비상계엄 선포는 "무력으로 정치적 반대 세력을 제거하고 권력을 독점할 목적"이었다고 결론 내렸다. 180일간의 수사를 마친 특검팀은 15일 '내란 특검 최종 수사 결과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발표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한덕수 전 국무총리,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등 27명을 재판에 넘겼다. 조 특검은 "윤석열 등은 2023년 10월부터 비상계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이 주장해 온 '거대 야당의 줄탄핵과 예산 삭감 등 폭거'와 같은 정치 상황과 무관하게 개인적 의지로 계엄을 계획했다는 것이다. 윤 전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의 사법리스크를 일거에 해소하려 했다는 게 특검의 판단이다. 다만 김 여사가 직접 계엄에 개입하진 않은 것으로 봤다. 남은 의혹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수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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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정 기자 hyunjung@hankookilbo.com
이수연 PD leesuy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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