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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이시영, 1.9kg 미숙아로 태어난 딸 40일 촬영 "첫 가족사진"

스포츠조선 이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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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이시영이 둘째와 함께 첫 베이비 촬영에 나섰다.

16일 이시영은 자신의 계정에 "첫 아이 때부터 항상 함께 작업해 왔던 베이비뮤즈 대표님"이라며 "디테일 끝판왕"이라고 칭찬했다.

이어 "진짜 겨울왕국에 와있는거 같은 감동"이라며 "가족사진 찍으실때 꼭 가보세요. 동화책 한 권을 뚝딱 만들어주신다는………..너무 예뻐요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11월 5일 태어나 생후 40여일이 된 둘째 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시영의 둘째는 지난달 4일 1.9kg의 저체중으로 태어난 미숙아로,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아야 했다. 임신 과정에서도 전남편의 동의 없이 진행된 배아이식으로 많은 고민을 겪었고, 출산 당시에는 하혈로 인해 응급수술을 받으며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엄마의 인내와 노력 끝에 둘째는 한 달 남짓한 시간 만에 체중 3kg을 넘기며 건강을 되찾았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9세 연상의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아들을 뒀으나 지난 3월 이혼 했다. 이후 이혼 4개월만인 지난 7월 전 남편의 동의 없이 냉동 배아를 이식해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당시 이시영은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둘째 아기를 준비했다. 하지만 막상 수정된 배아를 이식받지 않은 채 긴 시간이 흘렀고, 이혼에 대한 이야기 또한 자연스럽게 오가게 됐다"며 "모든 법적 관계가 정리되어 갈 즈음, 공교롭게도 배아 냉동 보관 5년의 만료 시기가 다가오면서 선택을 해야 하는 시간이 왔고, 폐기 시점을 앞두고, 이식받는 결정을 직접 내렸다"고 고백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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