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11시 20분쯤 목포시 연산동 선박 작업장 인근에 정박 중이던 어선이 불에 타고 있다. (전남소방본부 제공) |
전남 목포의 한 선박 수리 작업장에서 불이 나 선박이 불타는 피해가 발생했다.
전남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16일 오전 11시 20분쯤 목포시 연산동의 한 선박 작업장 인근 해상에 정박 중이던 선박 A호에서 불이 났다.
A호에 승선하고 있던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배 앞부분 등 일부가 탔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신고 접수 32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배관 절단 작업을 하던 중 불씨가 수리를 위해 정박 중인 선박으로 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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