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밤낚시를 하던 20대 남성이 테트라포드 사이로 추락하는 사고를 당해 해경이 구조했다.
16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2분쯤 강원 삼척시 근덕면 궁촌항 동방파제 인근에서 낚시하던 20대 관광객 A 씨가 테트라포드 사이로 추락했다.
A 씨의 신고를 받은 동해해경청은 즉시 특공대와 삼척파출소 순찰팀을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동해해경청 특공대는 테트라포드 사이에 빠져 있던 A 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구조된 A 씨는 생명이나 건강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해해경청 |
16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2분쯤 강원 삼척시 근덕면 궁촌항 동방파제 인근에서 낚시하던 20대 관광객 A 씨가 테트라포드 사이로 추락했다.
A 씨의 신고를 받은 동해해경청은 즉시 특공대와 삼척파출소 순찰팀을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동해해경청 특공대는 테트라포드 사이에 빠져 있던 A 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구조된 A 씨는 생명이나 건강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밤낚시를 하러 테트라포드를 따라 이동하던 중 발을 헛디뎌 테트라포드 사이로 빠진 것으로 조사됐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 “항포구나 방파제는 미끄럼 등으로 매우 위험한 장소인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