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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025년 노사협의회 개최...직원 처우 개선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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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부총리겸 과기정통부 장관(오른쪽 앞줄 다섯번째부터)과 정현석 과기정통부 공무원노조 노측 대표 등 주요 조합원과 부처 간부진이 노사협의회 후 기념촬영했다.

배경훈 부총리겸 과기정통부 장관(오른쪽 앞줄 다섯번째부터)과 정현석 과기정통부 공무원노조 노측 대표 등 주요 조합원과 부처 간부진이 노사협의회 후 기념촬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5일 정부세종청사 간부회의실에서 '2025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노사협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과 정현석 노조 대표 위원장을 비롯해 노조 위원들과 관계 고위공무원 등 노사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노조와 과기정통부 주요 간부들은 AI 3대 강국 실현을 위해 과기정통부 직원 업무가 가중되는 상황에서 주말·야간 메신저 자제, 월요일 오후 회의, 수평적 호칭 도입 등 조직문화 혁신방안을 마련한 것에 대해 공감대를 확인했다.

노조는 인사 관련, 5급 이하 직원들이 승급하는 경우 1호봉을 감하는 현 제도의 불합리함 개선, 본부 및 소속기관간 교류인사시 직급에 부합하는 인사 기준 요구 등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입직경로에 대한 선입견·차별 금지 방안, 규정에 보장된 유연근무제를 상관 눈치를 보지않고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해줄 것을 요청했다.

정현석 노측대표 위원장은 “과기정통부는 세계 최고 수준의 AI 기술 확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후속조치 이슈, 일부 대기업들의 잇단 개인정보 유출 사고 등 국가의 중요 현안에 대응하고 있고, 주요 R&D 정책 및 예산 수립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어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가 최고치에 달하고 있다”며 “노사협의회가 현장의 애로사항을 이해하고 제도를 개선해 나가는 가교역할을 하여, 직원들의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를 줄이고 더 나은 공직사회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말했다.

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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