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中 스텔스 무인기 'CH-7' 첫 비행 성공…정찰 반경 2천㎞ 추정

연합뉴스 권숙희
원문보기
중국의 스텔스 드론 'CH-7'[SCMP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중국의 스텔스 드론 'CH-7'
[SCMP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중국의 최신예 스텔스 무인기(드론) 'CH-7'(차이훙<彩虹>-7)이 첫 비행에 성공했다.

16일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중국의 고고도·고속·장시간 체공 무인기 'CH-7'이 중국 북서부의 한 공항에서 최근 첫 비행을 마쳤다.

CCTV는 이착륙 영상을 공개하면서 CH-7이 복잡한 조건에서 지상 관측, 데이터 지원, 통신 등의 요구를 충족한다고 보도했다.

향후 비행 성능 한계 검증과 탑재체 기능 검증 등을 포함한 추가 테스트가 진행될 것이라고 CCTV는 덧붙였다.

CH-7은 2018년 중국 주하이 에어쇼에서 실물 크기 모형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처음 알려졌다. 실물 기체는 지난해 주하이 에어쇼에서 처음 공개됐다.

정찰 용도로만 사용될 것으로 알려진 CH-7의 설계는 계속 수정됐다. 최신 정보에 따르면 CH-7의 날개폭은 22m에서 27.3m로 넓어졌고 최대 이륙 중량은 13t에서 8t으로 줄었다.


순항 속도는 마하 0.5이며 운용 고도는 약 1만6천m, 최대 체공 시간은 16시간이다. 정찰 반경은 2천㎞를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설계자에 따르면 CH-7이 정찰을 위해 목표 지역에 신속히 침투할 수 있으며 전선에서 스텔스 성능을 활용해 유인기와 장거리 타격 전력에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중국 국유 우주기업 중국항천과기집단(CASC) 산하 중국항천공기동력기술연구원이 개발한 CH 계열이 국제 무인기 시장의 베스트셀러라고 SMCP는 덧붙였다.

suki@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
    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
  2. 2쿠팡 ISDS 중재
    쿠팡 ISDS 중재
  3. 3평화위원회 출범
    평화위원회 출범
  4. 4박철우 우리카드 삼성화재
    박철우 우리카드 삼성화재
  5. 5이수혁 팬미팅 해명
    이수혁 팬미팅 해명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