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중국의 올 게이머스가 2025년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의 세계 챔피언에 등극했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는 12월 3일부터 14일까지 약 2주간 온라인 게임 '크로스파이어'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크로스파이어 스타즈(CFS) 2025' 그랜드 파이널을 중국 청두에서 개최했다.
'CFS 2025'는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의 세계 챔피언 자리를 두고 전세계 16개 팀이 대결을 펼치는 최상위 대회다. 총상금은 143만달러(약 20억원) 규모로 진행됐으며, 중국 4팀, 브라질 3팀, 베트남 3팀, 필리핀 2팀, EUMENA 3팀, 북미 1팀이 출전했다.
중국의 올 게이머스가 2025년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의 세계 챔피언에 등극했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는 12월 3일부터 14일까지 약 2주간 온라인 게임 '크로스파이어'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크로스파이어 스타즈(CFS) 2025' 그랜드 파이널을 중국 청두에서 개최했다.
'CFS 2025'는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의 세계 챔피언 자리를 두고 전세계 16개 팀이 대결을 펼치는 최상위 대회다. 총상금은 143만달러(약 20억원) 규모로 진행됐으며, 중국 4팀, 브라질 3팀, 베트남 3팀, 필리핀 2팀, EUMENA 3팀, 북미 1팀이 출전했다.
중국의 올 게이머스는 중국 프로 리그 1위 시드를 통해 플레이오프에 직행했고, 안정적인 운영으로 전력을 입증하며 승자조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들은 승자조 결승과 최종 결승전에서 각각 이번 대회 돌풍의 주역인 팀 스탈리온을 연속해서 꺾고, 지난 'CFS 2021'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4년 만에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의 왕좌에 복귀했다.
올 게이머스, 4년 만의 크로스파이어 챔피언 등극
'CFS 2025' 결승전은 중국의 명가 올 게이머스와 필리핀의 팀 스탈리온이 맞대결을 펼쳤다. 오프닝부터 현장을 가득 메운 팬들의 응원 속에, 두 팀은 높은 집중력으로 초반부터 치열한 승부를 이어갔다. 특히 올 게이머스는 결승전을 앞두고 철저한 전략 준비를 마친 듯 안정적인 운영을 선보였다.
1세트는 팀 스탈리온이 선택한 '포트' 맵에서 진행됐다. 올 게이머스는 돌풍을 일으킨 상대를 맞아 초반부터 긴장감을 유지하며 팀 스탈리온의 공격을 차분히 차단했다. 홈그라운드 응원에 힘입은 올 게이머스가 흐름을 잡았다. 팀 스탈리온은 후반부 에이스 'no' 크리스토퍼 로빈슨을 중심으로 9대7까지 추격했으나, 첫 세트는 올 게이머스가 가져갔다.
이어진 2세트에서는 올 게이머스가 '블랙 위도우' 맵을 선택했다. 올 게이머스는 전반 마지막 라운드까지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신중한 공격으로 6대3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공수 교대 이후 올 게이머스는 유리한 상황을 적극 활용해 수비 진영이었지만 공격적인 전개로 격차를 벌렸고, 결국 10대4로 승리하며 챔피언십 포인트를 만들었다.
올 게이머스는 3세트에서 연장 승부 끝에 팀 스탈리온의 뒷심에 밀리며 패배했지만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이들은 4세트 '이글 아이 2.0' 맵에서 경기 초반 상대의 기세에 밀렸지만, 침착한 대응으로 빠르게 흐름을 되찾았다. 올 게이머스는 4세트 마지막 라운드에서 승부를 마무리하며 마침내 2025년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의 주인공이 됐다.
올 게이머스는 'CFS 2025' 우승으로 통산 세 번째 세계 챔피언에 등극했다. 대회 MVP는 2년 만에 복귀한 올 게이머스의 'ZQ' 장치엔이 차지했다.
대회 MVP 장치엔은 "이번 우승은 특정 선수 개인의 활약이 아니라, 팀 전체가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끝까지 버텨낸 결과라고 생각한다. 서로를 신뢰하고, 흔들리지 않는 팀워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우승의 공을 팀원들에게 돌렸다.
또 "개인적으로 2년간 팀을 떠났다가 복귀해 우승을 차지해 더욱 이번 우승이 남다르게 느껴진다. 실력이 예전만 못한 거 같아 후배들에게 물려줄 때도 됐다고 생각하지만, 선수로서 아쉬움이 남지 않게 하기 위해 계속하고 싶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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