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청 전경 |
(괴산=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괴산군은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기준 생활인구 통계'에서 도내 군(郡) 지역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생활인구는 지역에 거주하는 등록인구(주민등록인구와 등록외국인)에 '월 1회 이상, 하루 3시간 이상' 머무는 체류인구를 더한 것이다.
괴산군의 올해 상반기 누적 생활인구는 148만285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5월 한 달 동안 생활인구는 31만6천435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군 관계자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3년간 지역경제 구조를 선순환 체계로 전환해 온 결과"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숙박업과 음식점,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 전반으로 생활인구 유입에 따른 소비 효과가 확산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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