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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민재가 LG 민재에게…국경·종목 뛰어넘은 깜짝 이벤트

뉴시스 하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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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골든글러브' 신민재에게 유니폼 선물
[서울=뉴시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 프로야구 LG 트윈스 신민재에게 유니폼 선물. (사진=바이에른 뮌헨 SNS 캡처) 2025.1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 프로야구 LG 트윈스 신민재에게 유니폼 선물. (사진=바이에른 뮌헨 SNS 캡처) 2025.1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2025 신한 쏠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2루수 부문 수상자에 오른 신민재(LG트윈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15일(한국 시간)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민재가 민재에게'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공유했다.

동영상 속 신민재는 김민재로부터 'MINJAE(민재)'가 새겨진 뮌헨 유니폼을 선물 받았다.

신민재는 "축구 유니폼은 처음 봤다. 사인까지 해주셨다"며 "유니폼까지 선물해 주시고 정말 감사하다"며 미소를 지었다.

답례로는 '김민재'와 그의 등번호 '3'이 적힌 LG 유니폼을 준비했다.

신민재는 "유니폼을 교환하게 돼서 너무 기분 좋다. 같은 민재로써 앞으로도 선전을 기원하겠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뮌헨은 지난 10일 '축구는 김민재, 야구는 신민재'라는 글귀와 함께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신민재를 축하한 바 있다.

'민재'라는 공통분모 아래 한국 프로야구 챔피언 LG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챔피언 뮌헨이 하나 된 재치 있는 이벤트였다.
[서울=뉴시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프로야구 LG 트윈스 신민재의 골든글러브 수상 축하. (사진=바이에른 뮌헨 SNS 캡처) 2025.1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프로야구 LG 트윈스 신민재의 골든글러브 수상 축하. (사진=바이에른 뮌헨 SNS 캡처) 2025.1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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