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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한반도의 축, 가보고 느껴봐요"

이데일리 박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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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백두대간 명소 20개소 선정해 책자로 발간
백두대간법 시행 20周 생태·경관·역사적 가치 고려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청은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백두대간법)’ 시행 20주년을 맞아 생태·경관·역사·문화적 가치가 우수한 백두대간 명소 20개소를 선정, 책자로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리산 천왕봉 전경. (사진=산림청 제공)

지리산 천왕봉 전경. (사진=산림청 제공)




백두대간 20대 명소는 △대관령 옛길 △태백산 천제단 △지리산 천왕봉 △추풍령 △소백산 비로봉 △죽령 △설악산 대청봉 △한계령 △미시령 △속리산 천왕봉 △진부령 △이화령 △함백산(정상) △진고개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 숲길 △새재 △노고단 △덕유산 향적봉 △하늘재 △구룡령 등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산림청은 백두대간 인문자원 가치 발굴 및 활용에 관한 연구를 통해 백두대간 명소 선정 기초 조사를 실시했으며, 대중적 인지도와 인문학적 가치 평가, 설문조사를 거쳐 백두대간 20대 명소를 최종 선정했다.

책자에는 명소 사진을 비롯해 유래와 관광 안내정보가 수록돼 누구나 간편하게 백두대간 명소의 가치를 알아보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산림청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백두대간은 한반도의 핵심적인 생태자산이자 우리의 삶과 문화가 축적돼 있는 소중한 역사문화자산으로 2005년 백두대간법 시행 이래 산림청이 20년째 보호·관리해 오고 있다.

최영태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이번 발간이 백두대간법 시행 20주년을 맞아 백두대간의 뛰어난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백두대간이 우리의 미래세대를 위한 소중한 자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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