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메타가 운영하는 페이스북 메신저의 데스크톱 앱 서비스가 공식 종료됐다.
15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는 메타가 페이스북 메신저의 윈도·맥 버전을 공식 종료하고, 사용자들에게 페이스북 웹사이트로 이동해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안내했다고 전했다.
팬데믹 초기에 출시된 메신저 데스크톱 앱은 줌(Zoom) 같은 비즈니스 플랫폼 대비 기능이 부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수 참여자 지원, 화면 공유, URL 공유 기능이 제한적이었고, 이는 결국 앱의 몰락을 가속화했다. 2023년부터 메타는 메신저를 다시 페이스북 앱으로 통합하기 시작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메타가 운영하는 페이스북 메신저의 데스크톱 앱 서비스가 공식 종료됐다.
15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는 메타가 페이스북 메신저의 윈도·맥 버전을 공식 종료하고, 사용자들에게 페이스북 웹사이트로 이동해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안내했다고 전했다.
팬데믹 초기에 출시된 메신저 데스크톱 앱은 줌(Zoom) 같은 비즈니스 플랫폼 대비 기능이 부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수 참여자 지원, 화면 공유, URL 공유 기능이 제한적이었고, 이는 결국 앱의 몰락을 가속화했다. 2023년부터 메타는 메신저를 다시 페이스북 앱으로 통합하기 시작했다.
기술적 한계도 문제였다. 메신저 맥 버전은 아이패드 앱을 맥으로 변환하는 카탈리스트(Catalyst)로 개발됐지만, 개발자와 사용자 모두 불편함을 호소했다. 윈도 버전 역시 프로그레시브 웹 앱(PWA)으로 변경되면서 사용자 경험이 떨어졌다. 이러한 변화는 독립형 앱 수요를 감소시켰고, 메타가 메신저를 페이스북과 다시 통합하는 배경이 됐다.
메타는 서비스 종료 전 사용자들에게 핀(PIN) 설정을 통해 대화 기록을 보존하고 웹 버전으로 이동할 것을 권장했다. 페이스북 계정 없이 메신저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향후 메신저닷컴(Messenger.com)에서 로그인할 수 있다. 전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페이스북 고객지원 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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