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중 기자]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SBA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올해로 세 번째 해를 맞이해 선보이는 '런웨이투서울(RUNWAY TO SEOUL, 이하 RTS)'이 오는 12월부터 2026년 1월까지 DDP 쇼룸에서 전시와 런웨이를 결합한 형태로 진행된다. RTS는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패션 브랜드를 중심으로 전시와 런웨이를 연계해 브랜드 콘텐츠를 입체적으로 조명하는 K-패션 중심의 패션 플랫폼형 프로젝트다.
이번 2025 RTS는 연말 시즌에 맞춰 전시 프로그램과 데모데이, 런웨이 본 행사까지 단계적, 풍성하게 운영된다. RTS 전시는 12월 17일부터 2026년 1월 23일까지 DDP 쇼룸에서 진행되며, 18일부터 행사 기간 동안 패션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서울 패션 브랜드의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전시 오프닝 당일(12월 17일)에는 상설 전시 오픈 행사가 열려, 패션기업, VC, 유통사, 인플루언서 등 약 4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현장에서는 전시 참여 17개 브랜드의 컬렉션 의상 전시와 함께 패션·패션테크 기업 IR 피칭으로 구성된 '2025 Fashion Innovation Demo Day', 그리고 아티스트·DJ 공연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연계 운영되며, 서울 패션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복합적으로 조망하는 자리로 꾸려질 예정이다.
런웨이투서울(RUNWAY TO SEOUL [사진/ 김서중 기자] |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SBA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올해로 세 번째 해를 맞이해 선보이는 '런웨이투서울(RUNWAY TO SEOUL, 이하 RTS)'이 오는 12월부터 2026년 1월까지 DDP 쇼룸에서 전시와 런웨이를 결합한 형태로 진행된다. RTS는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패션 브랜드를 중심으로 전시와 런웨이를 연계해 브랜드 콘텐츠를 입체적으로 조명하는 K-패션 중심의 패션 플랫폼형 프로젝트다.
이번 2025 RTS는 연말 시즌에 맞춰 전시 프로그램과 데모데이, 런웨이 본 행사까지 단계적, 풍성하게 운영된다. RTS 전시는 12월 17일부터 2026년 1월 23일까지 DDP 쇼룸에서 진행되며, 18일부터 행사 기간 동안 패션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서울 패션 브랜드의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전시 오프닝 당일(12월 17일)에는 상설 전시 오픈 행사가 열려, 패션기업, VC, 유통사, 인플루언서 등 약 4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현장에서는 전시 참여 17개 브랜드의 컬렉션 의상 전시와 함께 패션·패션테크 기업 IR 피칭으로 구성된 '2025 Fashion Innovation Demo Day', 그리고 아티스트·DJ 공연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연계 운영되며, 서울 패션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복합적으로 조망하는 자리로 꾸려질 예정이다.
런웨이 본 행사는 12월 29일 DDP 쇼룸에서 진행되며, 참여 브랜드 7개사가 시즌 컬렉션과 메시지를 엔터테인먼트, 기술, 뷰티 등과 결합하여 신개념 융합형 패션쇼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런웨이투서울(RTS)과 참여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통해 콜라보레이션 굿즈를 제작하여 런웨이 참관객 일부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전시 프로그램에는 서울 패션 씬을 대표하는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해 각 브랜드의 철학과 디자인 언어를 선보인다. 전시 참여 브랜드는 17개사로, 서울의 신진 유망 브랜드 및 동대문 도매 브랜드를 포함 한다. 참여 브랜드는 덕다이브, 데이바이데이, 러브참, 몽세누, 바이서우, 발로렌, 비에스래빗, 스탠드오일, 언차티드 에스테틱 퀘스트, 에르바이에러리스트, 오키오 라운지, 올터, 우알롱, 페노메논시퍼, 페이키, 트리플루트, 혼쿄 이다. 참여 브랜드들은 컬렉션, 디자인 오브젝트, 공간 연출을 결합한 전시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참여 브랜드가 자신만의 세계관과 캠페인 메시지를 선보이는 '브랜드 데이(Brand Day)'도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전시에 참여한 17개 브랜드 중 11개 브랜드가 2026년 1월 3일부터 18일까지 체험형, 세미나형, 퍼포먼스형 등 다양한 형식의 브랜드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관람객은 제품 체험, 공연 등을 통해 각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보다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다. 브랜드 데이 참여 브랜드 리스트와 상세 일정은 런웨이투서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전시 개막식이 열리는 12월 17일에는 2025 패션 기업 육성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는 데모데이가 개최된다.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패션&테크 브랜드 3개 팀과 패션테크 솔루션 5개 팀이 IR 피칭을 통해 그간의 사업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투자사 및 참여기업 간 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패션과 기술이 융합된 산업 생태계의 확장 가능성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 참여 브랜드 중 일부는 전시와 더불어 런웨이 프로그램(12월 29일)까지 참여해 컬렉션과 브랜드 메시지를 보다 직접적으로 전달한다. 런웨이 참여 브랜드는 가나다순으로 규리킴, 몽세누, 발로렌, 비에스래빗, 에이치덱스, 오키오 라운지, 트리플루트 등 총 7개 브랜드로, 각 브랜드는 런웨이를 통해 시즌 컬렉션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선보이며 전시와 연계된 흐름 속에서 보다 입체적인 패션 콘텐츠를 구현할 예정이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RTS는 서울의 패션 브랜드들이 음악·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 커머스와 유기적으로 협업하며 새로운 스타일과 경험을 제안하는 서울형 패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성장해 왔다"며, "이번 2025 RUNWAY TO SEOUL을 통해 시민과 전 세계 관람객들이 서울 패션의 현재와 가능성을 직접 체험하고, K-패션의 새로운 흐름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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