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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브라운대 총격사건 수사 난항 겪나…체포한 용의자 석방

연합뉴스 조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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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대 총격사건 희생자 애도하는 시민들(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금지)

브라운대 총격사건 희생자 애도하는 시민들
(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금지)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2명이 사망하고 9명이 다친 미국 동부 명문 브라운대 총격 사건의 범인 추적이 15일(현지시간)로 3일째 계속되고 있다고 CNN 등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브라운대가 있는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프로비던스 시의 브렛 스마일리 시장은 애초 용의선상에 있는 인물로 지목해 체포했던 위스콘신주 출신 24세 남성을 증거가 충분치 않다는 판단에 따라 석방할 예정이라고 전날 발표한 바 있다.

CNN은 이 남성이 이미 석방됐다고 15일 보도했다.

피터 네론하 로드아일랜드주 법무장관은 현재 증거들이 "다른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고 말했다.

범인 검거가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3일 총격 사건 발생 이후 브라운대는 수업과 시험을 취소했다고 CNN은 전했다.

아직 특정되지 않은 총격범은 브라운대 공학대학과 물리학과가 입주한 7층짜리 건물 '바루스 앤드 홀리' 근처에서 학생들에게 총격을 가한 뒤 도주한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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