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4.5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투나잇이슈] 내란특검 '대장정' 마침표…여야 '통일교 특검' 공방

연합뉴스TV 최병윤
원문보기


<출연 : 신현영 전 국회의원 · 이용호 전 국회의원>

내란 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권력을 독점하기 위해 12·3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는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또 김건희 씨가 비상계엄에 관여했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결론 내렸는데요.

민주당은 "여전히 밝혀야 할 의혹이 산더미"라며, 2차 특검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고, 국민의힘은 2차 특검이 실체 규명보다 정치적 효과를 목적으로 한다며 비판했는데요.

관련 내용, 신현영 전 국회의원, 이용호 전 국회의원 두 분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내란 특검팀이 180일간의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특검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권력 독점 목적이 계엄의 직접적 원인이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또 비상계엄 선포 동기에 윤 전 대통령 본인과 배우자의 사법 리스크가 포함돼 있다고 부연했는데요. 수사 결과,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2>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해 12.3 비상계엄을 선포한 뒤, 김건희 씨가 '너 때문에 망쳤다'라며 남편과 크게 싸웠다는 내용이 알려졌습니다. 그러면서 계엄에 김건희 씨가 개입했다는 증거가 없다고 밝혔는데요. 관련 내용,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2-1> 이런 가운데 이진우 전 수도 방위사령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서 "윤 전 대통령이 술에 취해 배신감을 토로하며 한동훈 이름을 거명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윤 전 대통령의 인식도, 계엄 선포에 영향을 미쳤던 걸까요?

<질문 3> 민주당은 제대로 수사하지 못했다며 "밝혀야 할 의혹이 산더미"라며 2차 특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애초에 무리한 수사였다"며 2차 특검의 예고편이라고 비판했어요?


<질문 4>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비상계엄과 관련해 2차 특검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지만 보수 야권에서 주장하는 '통일교 특검'은 일축했습니다. 경찰청 국수본이 속도감 있게 수사하는 만큼 우선 그 결과를 지켜보자는 입장이죠?

<질문 4-1> 국민의힘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종교단체 해산' 발언을 겨냥해 "명백한 권력형 범죄 은폐"라고 비판의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통일교 특검은 물론이고 여당 인사들에 대해 봐주기 수사를 한 정황이 의심되는 만큼 김건희 특검팀을 대상으로 '쌍특검'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질문 5>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경찰의 강제 수사가 시작된 전재수 민주당 의원은 SNS를 통해 입장문을 내고 의혹을 거듭 부인했습니다. 경찰이 빠르게 압수수색에 나선 것은 이번 달 말 공소시효가 만료된다는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된 자료에 따라 수사 대상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을까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최병윤(yoonique@yna.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우생순 언니들이 돌아왔다
    우생순 언니들이 돌아왔다
  2. 2신태용 감독 논란
    신태용 감독 논란
  3. 3야구 선수 영입
    야구 선수 영입
  4. 4음저협 회장 이시하
    음저협 회장 이시하
  5. 5학생인권조례 폐지
    학생인권조례 폐지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