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인 코픽스가 석 달 연속 올랐습니다.
은행연합회는 지난 11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10월보다 0.24%포인트 높은 2.81%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반대로 잔액 기준 코픽스는 2.84%에서 2.83%로 0.01%p 낮아졌습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이 반영됩니다.
코픽스가 떨어지면 그만큼 은행이 적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할 수 있다는 뜻이고, 코픽스가 오르면 그 반대를 의미합니다.
시중 은행들은 이르면 내일(16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이날 공개된 코픽스 금리를 반영할 예정입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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