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사건사고 넘치는 연말" 모바일 시장에서 사고친 메이플 키우기

매주 한주의게임소식을 짧고 굵게 전달해 드리는 한주의게임소식. 이번주는 연달아 사건사고가 마구마구 터지고 있는 연말 시즌 모바일 시장에서 사고(positive)를 친 메이플 키우기가 이슈였습니다.

'메이플 키우기'는 처음 등장할 때만해도 별다른 이슈를 받은 게임은 아니었습니다. 그냥 메이플로 키우기 게임이 나오더라, 방치형 게임으로 나온다더라 정도의 정보만 있었습니다. 넥슨 역시 당시에 워낙 기세가 높았던 아이온2에 비해 막 엄청난 마케팅을 하진 않았더랬죠.

그런데 이게 웬걸? 출시 이후 5일만에 매출 10위에 들어오더니 9일 만에 매출 1위 자리를 차지한 이후 무려 한 달간 순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보통 신작들이 매출 1위를 오락가락 하면서 유지 중인데 메이플 키우기는 그런 것도 없이 굳건하게 지키는 중입니다. 다양한 신작들이 연말에 출시됐음에도 방치형 게임 장르로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는 중인데, 이런것을 보면 메이플 IP 파워가 쎄기는 한가 보네요.

해외는 일본의 말딸.. 아니 우마무스메가 뜨거웠는데요. 애니메이션 방영과 함께 신규 캐릭터 ‘오구리 캡’의 출시와 대대적인 58연속 가챠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 우마무스메는 오랜 만에 앱스토어 매출 1위 자리를 확보했습니다. 중국 역시 신규 세트가 출시된 TFT 모바일이 1위에 오르면서 중일 양국의 1위 자리가 바뀌게 되었습니다.

25년 12월 2주차 한주의 게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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